오늘의 실검 정보

배우 박혜수 - "나는 학폭 가해자 아니야"

지식백화 2021. 3.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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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학교폭력, 아동폭력, 성폭력 등에 관한 이슈가 끊기질않고 있습니다.

그중 배우 박혜수가 직접 글을 올렸습니다.

배우 박혜수는 어떤 논란인가요?
박혜수가 중학생 때 일진이었고 아이들의 돈을 뺏는 것으로 유명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혜수는 직접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요.

계정에 “이 글을 올리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이야기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

글을 여러 번 쓰고 지우고 수도 없이 반복했다.


사실이 아니기에 지나갈 것이라 믿고 지켜보는 동안, 거짓에 거짓이 꼬리를 물고, 새로운 거짓말을 낳고, 그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점점 높아져만 갔다.

그런데 오랜 시간 동안 나서지 못했던 이유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편견 속에서 내 말에 힘이 없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강북에서 전학을 왔고, 동급생들보다 한 살이 많고,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왔다는 ‘사실’에 악의를 품은 거짓들이 붙어 나에 대한 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미국에 낙태 수술을 하러 갔다더라’, ‘미국은 간 적도 없고, 그 전 동네에서 행실이 좋지 않아 유급을 당했다더라’는 소문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내 뒤를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두 세 명에게만 알려줬던 내 번호가 여기저기 뿌려져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면 심한 욕설과 성희롱이 담긴 문자들을 받았다.

이어 긴글을 올렸습니다.

배우 박혜수는 억울한 심정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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